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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 돌발성 난청

리뷰하는 김과장 2022. 4. 10. 16:00

 

 
 

이번에는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귀에 문제가 발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따라오세요~

 

 

 

1.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유

 

 

 

●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유

 

갑작스럽게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감각신경성 난청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피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청과 함께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귀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명’ 증상을 동반합니다. ‘삐’ 소리 외에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소리가 들릴 수 있으며, 다른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 들리기도 합니다. 이밖에 대화 소리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리고,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거나 양쪽 귀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지러움·구토와 평형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진단을 위해서는 순음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개 이상 연속된 주파수에서 30데시벨(dB) 이상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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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발성 난청 치료방법

 

 

● 돌발성 난청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제나 주사제를 사용하며, 치료 초기 또는 중간에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고막 안쪽에 투여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유발 요인이나 증상을 파악해 혈액순환 개선제‧혈관 확장제‧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고려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발병 당일 치료를 시작해도 이미 청력이 저하됐을 수 있습니다. 이미 증상이 심해져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 후에도 청각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2~3일 내에 갑작스럽게 난청 증상이 나타나거나, 귀에 내용물이 꽉 찬 느낌, 먹먹함 등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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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 전화 통화하기가 어렵다.
 한 명 이상과 동시에 대화하는 것은 어렵다.
 TV 소리가 너무 커서 주변 사람들이 불평을 했다.
 대화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시끄러운 곳에서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반복해 달라고 부탁한다.
 많은 사람들이 중얼거리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몰라 나는 가끔 부적절하게 반응한다.
 아이들과 여자들이 하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3개이상이라면 돌발성난청을 의심하셔야 하며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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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발성 난청 예방방법

 

 

● 돌발성 난청 예방방법

 

손상을 받은 청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청력 자체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평소 예방이 중요한데 예방법이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 건강한 귀를 가진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소음이 심한 곳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
 불가할 때는 귀마개를 사용합니다.
 이어폰을 자제합니다.
 특히 메니에르병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저염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김치나 라면처럼 소금기 많은 음식은 최대한 먹지 마세요.
 돌발성 난청이 있었던 환자는 비타민 섭취를 권유합니다. 종합 비타민으로 충분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근거는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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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발성 난청 치료의 3대 원칙

 

 

● 돌발성 난청 치료의 3대 원칙

 

돌발성 난청 치료의 3대 원칙은 ‘조기 발견’, ‘조기 진단’, ‘조기 치료’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조기 발견’은 특히 중요하게 강조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돌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은 의사의 몫이 아닌 환자 자신이 판단해야 할 부분이며, 늦어도 발생 후 일주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증상 발생 후 수 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과 뒤늦게 치료를 받는 것은 예후에 있어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되면 이후에 치료를 받아도 청력이 회복되지 않거나 청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조기 발견과 진단이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돌발성 난청을 가벼운 이명 증상으로 판단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낮은 음만 잘 들리지 않는 ‘급성 저음역 난청’은 일시적인 귀 먹먹감으로 오인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등 돌발성 난청의 의심증상이 며칠 간 계속될 때에는 경미한 경우라도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귀의 이상증세를 발견해 병원에 방문했다면 먼저 기본적인 병력 청취 및 고막 검사를 실시한 후 난청의 정도와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청력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갑작스러운 난청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들 또한 돌발성 난청 진단의 중요한 고려요인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종양 발생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뇌 MRI 검사가 진행되며, 내과적 원인 질환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혈액검사나 염증성 질환 검사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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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돌발성 난청 자가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해 궁금하셨던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을듯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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